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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무증상 해외입국자 동선 따라 방역 점검



대전

    한국철도, 무증상 해외입국자 동선 따라 방역 점검

    손병석 사장, 수송거점 광명역서 입국자 동선 살피고 방역 당부

    한국철도 손병석 사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7일 광명역에서 무증상 해외입국자의 동선을 따라 방역 상황을 살피고 있다. (사진=한국철도 제공)

     

    해외에서 들어오는 '코로나19' 무증상자를 위해 전용 KTX칸과 공항버스를 운행 중인 한국철도가 입국자 동선에 대한 방역 상황 점검에 나섰다.

    한국철도 손병석 사장은 7일 광명역을 찾아 무증상 해외입국자 동선을 따라 방역 상황을 챙기고 입국자와 일반 이용객의 접촉을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다. 역과 열차를 빈틈없이 방역할 것도 당부했다.

    손 사장은 한국철도 분당차량기지의 방역 현황도 점검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한국철도는 해외 입국 무증상자 귀가를 위해 인천공항 제2터미널 3번과 제1터미널 4번을 전용 승차장으로 운영 중이다. 광명역에 열차 출발 시간까지 대기할 수 있는 별도 공간도 마련했다.

    KTX는 경부, 경전, 동해, 호남, 전라선 등 노선별로 해외입국자 전용칸을 지정해 주중 44회, 주말 40회 열차를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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