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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온라인수업 교습비 30%이상 낮춰야"…학원계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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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학원 온라인수업 교습비 30%이상 낮춰야"…학원계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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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교육부가 학원에 대해 휴업을 못할 경우 온라인 수업을 해달라고 권고하며 교습비를 30%이상 낮춰서 받으라고 요구하면서 학원계가 반발하고 있다.

    3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일선 교육청에 원격학원 교습비 가이드라인을 내려보내, 온라인 수업시 교습비를 출석 강의의 70% 이상 받지 못하도록 권고했다.

    학원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며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할 경우 기존 교습비의 70%, 녹화 영상 수업은 40%, 실시간과 녹화를 병행할 경우는 40∼70% 수준으로 권고했다.

    이에대해 일선 학원들은 "그럴 바엔 다시 학원 문을 열고 대면 수업을 하겠다"며 반발했다.

    학원 측은 "온라인 수업을 위한 비용을 지원해줘도 고민할 텐데 교습비를 낮추라면 더욱 온라인 수업을 할 이유가 없어졌다"며 "차라리 문을 열겠다"고 밝혔다.

    학원총연합회 측도 "어떤 근거로 온라인 강의 학원비 상한을 기존의 40~70%로 정했는지 설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온라인으로 강의한다면 출석 강의보다 학원비를 낮추는 것이 당연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또 대학도 원격수업을 하는만큼 대학 등록금도 일부 환불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이와관련해 교육부 관계자는 "원격 강의에 필요한 절차를 간소화해주는 대신 교습비를 적게 받도록 하는 것으로, 가이드라인인만큼 이를 참고해 학원이 학부모와 협의해 결정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사설 업체인 학원과 대학을 비교할수 없다"면서 대학 등록금 일부 환불은 현재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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