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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환희, 자필 편지로 사죄 "깊게 반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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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운전' 환희, 자필 편지로 사죄 "깊게 반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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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인 집에서 술 마시고 수면 취한 후 다음날 새벽 운전대 잡았다고 설명
    "공인으로서 제대로 판단하지 못해, 죄송하고 또 죄송"

    가수 환희가 26일 팬 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려 음주운전한 것을 사과했다. (사진=환희 공식 페이스북, 환희 팬 카페 캡처)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가수 환희가 자필 편지를 통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환희는 26일 팬 카페에 직접 쓴 편지를 올렸다. 환희는 "이번 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정중히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너무나도 송구스럽고 죄송한 마음이 앞섭니다"라고 밝혔다.

    환희는 최근 함께 일하던 지인과의 소송에 휘말려 하루도 제대로 잠잘 수 없는 시기를 겪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정신적·신체적으로 힘든 상황을 겪다가 지난 20일 믿고 따르던 지인에게 조언을 듣는 식사 자리에 가게 됐는데, 평소 술을 즐기지 않지만 예의를 갖추고자 소주 반 병 정도를 마셨다고 설명했다.

    그날 식사는 저녁 9시쯤 마무리되었고, 환희는 지인의 집에서 잔 후 다음 날인 21일 새벽 5시쯤 본가인 용인으로 출발했다고 전했다. 환희는 혼자 계시는 어머니를 뵙기 위해 주말마다 본가인 용인으로 갔고, 늘 일찍 찾아뵈었기에 이날도 서둘러 가자는 마음이 컸다고 부연했다.

    환희는 "전날에 마신 술이고 잠도 비교적 일찍 청했기 때문에 숙취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당시의 행동이 매우 어리석었고 현재 진심으로 뉘우치고 있습니다"라며 "팬분들뿐만 아니라 저를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에게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공인으로서 제대로 판단하지 못한 점 깊게 반성하겠습니다.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라고 글을 맺었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환희가 오전 6시쯤 용인 기흥구 보정동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던 중 옆 차로에서 차선을 변경하던 다른 차량과 부딪혔다고 21일 밝혔다. 당시 환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61%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고, 환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환희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는 "변명의 여지 없이 명백한 잘못"이라며 "향후 수사 과정에도 성실히 임할 예정이며, 그에 따른 처벌을 달게 받겠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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