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황보름별 (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신인 배우 황보름별이 미스틱스토리의 새 식구가 됐다.
미스틱스토리는 17일 황보름별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2019 미스 춘향 진이자 대학내일 표지 모델로 활약한 황보름별은 다음 달 방송을 앞둔 tvN D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 주연에 캐스팅되기도 했다.
'소녀의 세계'는 네이버의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해, 고등학교 친구들의 우정과 성장 스토리를 그렸다. 오마이걸 아린, 한채경, 권현빈, 도아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친구만이 '내 세계'의 전부였던 학창 시절을 다룬 이 작품에서 황보름별은 외모와 집안 등 부족한 것 없는 완벽한 고등학생 임유나 역을 연기한다. 임유나는 주변의 과도한 친절과 가식에 지쳐, 진정한 친구는 오나리(아린 분)뿐이라고 생각하는 캐릭터다.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미스틱스토리에는 조영철, 윤종신, 여운혁, 김이나, 박혁권, 김석훈, 조한선, 정태우, 한채아, 브라운아이드걸스, 민서, 김영철, 서장훈, 오영주 등 분야를 막론한 다양한 엔터테이너들이 속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