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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콜센터 17곳 63명 확진…대부분 신천지 신도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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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콜센터 17곳 63명 확진…대부분 신천지 신도 전파

    연합뉴스 제공

     

    대구지역 상당수 콜센터의 코로나 19 집단 감염이 이단 신천지 신도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콜센터 17곳에서 63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부분 신천지 신도가 센터 내 최초 확진자로 드러났다.

    대구 중구 ABL타워 신한카드 콜센터, 중구 교보빌딩과 우석타워 DB손해보험, 달서구 삼성전자서비스 등 4곳에서는 다수의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가 3명 발생한 곳은 한 곳, 나머지 센터는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구시는 대부분 확진자가 이달 6일 이전에 발생해 대규모 집단 감염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콜센터에서 추가적인 확진자가 나오지 않도록 센터별로 전담 인력을 지정해 특별 관리할 방침이다.

    대구시는 이달 말까지 콜센터 운영을 일시 중단해 달라고 다시 한번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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