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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 의사에 집단 폭행한 '군산 조폭' 무더기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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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탈퇴 의사에 집단 폭행한 '군산 조폭' 무더기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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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산 끌고가서 집단 폭행 9명 구속
    신고 이유로 보복 폭행 3명 불구속

    위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자료사진)

     

    탈퇴 의사를 밝힌 조직원을 야산으로 끌고 가 집단 폭행한 군산지역 조직폭력배 일당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은 탈퇴 조직원을 감금한 뒤 폭행을 일삼은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군산지역 폭력조직원 A(24)씨 등 9명을 구속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군산지청은 또 피해사실을 경찰에 알린 피해자를 다시 감금·폭행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B(18)양 등 3명을 불구속기속 했다.

    군산지청 등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 10일 오후 11시쯤 군산의 한 야산에서 피해자 C씨 등 2명이 "조직 생활을 그만두겠다"고 하자 야구방망이 등으로 무차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양 등은 이튿날 경찰에 신고한 피해자를 다시 차량에 강제로 태워 군산 일대를 누비며 보복 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청소년이나 사회 초년생 등을 대상으로 한 폭력조직 영입 활동을 원천차단하고 폭력 범죄 발생 시 엄정 대응함으로써 관내 폭력 조직을 발본색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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