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전경. (사진= 전북대병원)
전북대학교병원은 설날 연휴 기간 동안 비상 진료 대책을 추진하고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특히 응급환자와 대량 환자를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당직근무 의사 지정운영과 비상 연락체계를 강화한다.
또 설날인 25일 오전 8시부터 이튿날 오전 8시까지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연휴 기간에 무분별한 병문안으로 환자는 물론 병문안객의 감염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막고 환자의 안정적인 치료를 위해 병문안 시간 등을 통제한다.
조남천 전북대병원장은 “설 연휴 기간 도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 진료 체계와 방문 면회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