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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영입인재 7호는 '카카오뱅크 천만신화' 이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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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핫이슈 총선2020

    與 영입인재 7호는 '카카오뱅크 천만신화' 이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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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뱅 2년만에 흑자이끌고 1000만 고객 유치한 금융전문가
    최소 26억원 달하는 스톡옵션 포기해 눈길
    "혁신 현장경험 정치에서 실현해보겠다" 포부
    "타다의 '자기만 맞다' 태도 문제 있다…배민은 공정위가 판단할 것"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7호인 카카오뱅크 이용우 공동대표(오른쪽)가 12일 오후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영입행사에 참석해 이해찬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황진환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1대 총선을 위한 7번째 인재로 카카오뱅크를 출범 2년 만에 흑자로 전환시킨 경제 전문가 이용우 현 한국카카오은행 대표이사를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강원도 춘천 출생인 이 대표는 서울대에서 경제학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미 존스홉킨스 방문연구원을 지냈다.

    이날 인재 영입식 사회를 맡은 민주당 김한정 의원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구윤철 기획재정부 차관, 장하준 케임브리지대학 교수 등이 서울대 경제학과 동기생이다.

    이후 한국경제연구원과 현대그룹, 현대투자신탁, 동원증권 등을 거치며 금융업 분야에서만 20년 이상 근무하며 동원그룹의 금산분리와 한국투자신탁 인수·합병 등을 이끌어 낸 금융전문가이다.

    2015년에는 카카오뱅크를 출범시켜, 빠른 계좌계설과 공인인증서 폐지 등의 정책을 통해 2017년 7월부터 2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많은 1000만명의 신규계좌를 확보함으로써 금융사의 새로운 신화를 썼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이 대표는 정치를 하려는 이유를 설명하라는 아내의 물음에 "'우리 아들에게 권할 만한 직장이 없는 사회를 물려 줄 순 없잖소'라고 답했다"며 "지금까지 혁신을 내걸고 기업을 이끌어 제법 성공한 기업을 만든 CEO로서 이제 그 현장에서 경험한 혁신을 정치에서 실현해보려 한다"고 정계 입문의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새로운 시대는 그동안 쌓여온 낡고 불합리하며 불공정한 관행을 극복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할 것을 요구한다"며 △네거티브 규제체제로의 전환 △공정 △현장 등을 혁신의 키워드로 제시했다.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7호인 카카오뱅크 이용우 공동대표가 12일 오후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영입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황진환 기자)
    이 대표는 정계에 입문하면서 카카오뱅크의 스톡옵션 52만주를 포기해 눈길을 끌고 있다. 행사가만 26억원으로 상장이 되면 그 가치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그는 "스톡옵션 때문에 고민을 좀 한 적이 있었다"면서도 "원래부터 제 것이 아니라고 봤었고 사회적으로 어떻게 돌려주느냐의 문제로 봐왔다"고 말해 기존에도 환원의 의사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초·중·고등학교를 부산에서 나와 부산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데 대해서는 "아직 지역구는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며 "당과 상의해봐야 할 일 같다"고 말을 아꼈다.

    혁신경제와 관련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타다 금지 논란에 대해서는 "타다는 현재 법안도 있고 사회적 책임이라는 부분도 있어서 혼자 '자기만 맞고 다른 쪽은 아니다'는 태도는 문제가 있다"고 타다 측의 책임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배달의민족 인수합병과 관련해서는 "배달 시장을 하나의 시장으로 볼 것이냐 아니면 온라인 마켓으로 볼 것이냐는 시작획정 이슈와 진입장벽이 높은지 낮은지 등 두 가지 이슈가 있다"며 "공정위에서 정보 불완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불편에 대한 조치 같은 것들을 같이 고려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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