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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썸 떠난 송중기, 신생 하이스토리 디앤씨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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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러썸 떠난 송중기, 신생 하이스토리 디앤씨行

    배우 송중기 (사진=박종민 기자/노컷뉴스 자료사진)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 후 거취에 관심이 쏠렸던 배우 송중기가 새 소속사로 신생 기획사를 택했다.

    하이스토리 디앤씨(HISTORY D&C)는 "하이스토리 디앤씨가 배우 송중기 씨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 새로운 출발을 알리게 되었다"라고 3일 밝혔다.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iHQ 드라마 사업부를 이끌었던 황기용 대표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뿌리깊은 나무',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로 인연을 맺은 송중기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신설한 회사다.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송중기 씨와 하이스토리 디앤씨가 서로에게 긍정적인 시너지를 일으키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tvN 대작 '아스달 연대기'로 복귀한 송중기는 2일 방송된 MBC 다큐멘터리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의 내레이터로도 시청자들을 만났다. '황제펭귄 펭이와 송이'는 '남극의 눈물'을 각색해 제작한 극장판으로, 송중기는 '남극의 눈물'에 이어 이번 '황제펭귄 펭이와 송이'에서도 내레이션으로 힘을 보탰다.

    올해 송중기는 국내 최초 우주 SF 블록버스터 '승리호'(가제/감독 조성희)와 1990년대 콜롬비아 이민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보고타'(김성제) 등 두 편의 영화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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