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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연예대상' 최고의 1분은 유재석 대상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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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 시청률 16.7%까지 뛰어

    28일 저녁 방송된 2019 SBS 연예대상 최고의 1분은 '런닝맨' 유재석 이름이 불리는 순간이었다. (사진=SBS '연예대상' 캡처) 확대이미지

     

    SBS '연예대상' 최고의 1분은 유재석이 대상 수상자로 호명되는 순간이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저녁 방송된 2019 SBS '연예대상' 시청률은 1부 8.5%, 2부 13.1%(수도권 가구 기준)였다. 최고의 1분은 유재석이 대상 주인공으로 이름이 불렸던 순간으로, 분당 시청률이 16.7%까지 치솟았다.

    우선 '런닝맨' 멤버들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한 유재석은 "요즘 점점 버라이어티가 예능에서 자리를 많이 잃어가는 게 사실이다. 그런데도 꿋꿋이 우리 길을 함께 가준 수많은 제작진과 멤버들, 게스트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 10년을 맞이해서 어떤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릴지 숙제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우리 자신도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이날 수상소감 때 구하라-설리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런닝맨'에 출연한 게스트 가운데 올해 안타깝게 하늘나라로 떠난 우리 구하라 씨와 설리 씨가 생각이 많이 난다"라며 "두 분도 하늘나라에서 편안하게, 두 분이 하시고 싶은 거 맘껏 하시면서 계시면 좋겠다. 두 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SBS '연예대상'의 대상 후보는 '미운 우리 새끼' 신동엽,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 '런닝맨' 유재석,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 김구라, '정글의 법칙' 김병만, '런닝맨'-'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 '미운 우리 새끼' 서장훈, '집사부일체' 이승기로, 8명에 달했다. 영광의 주인공은 유재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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