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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도 보신각에서 타종.. "시민들이 최다 추천한 캐릭터"



사회 일반

    '펭수'도 보신각에서 타종.. "시민들이 최다 추천한 캐릭터"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EBS의 펭귄 캐릭터 펭수가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도 초청됐다.

    서울시는 26일 "올해는 국민들에게 가장 뜨거운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EBS 자이언트펭TV의 캐릭터 펭수와 이춘재 고유정 등 다수의 살인사건과 강력범죄 수사에 참여한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시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인물 11명이 2019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참여해 33번의 종을 울린다"고 밝혔다.

    타종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전국체전 볼링대회 다관왕을 차지한 밀레니엄 세대 신다은 선수 등도 참여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펭수를 타종행사 참여자로 뽑은데 대해 "시민이 뽑은 타종행사 중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인물"이라고 선발이유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EBA자이언트펭 TV뿐아니라 인터넷 유투브 등 다양한 장르의 방송에 출연해 국민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 국민캐릭터"로 펭수를 소개했다.

    보신각 특설무대에 이뤄지는 타종행사에 앞서 미스트롯 조정민, 걸그룹 HINAPA, 락그룹 노브레인이 함께하는 K-POP콘서트와 전통 춤공연 평화의 인사가 열리고 타종식 후에는 팝페라그룹 파라다이스의 새해맞이 공연도 펼쳐진다.

    서울시는 늦은 시각 귀가하는 시민들을 위해 12월31일 지하철 운행시간을 1시에서 2시로 연장하고 시내버스 42개 노선은 보신각 인근 정류소에서 차고지 방향으로 새벽 2시 전후에 출발하도록 했다.

    타종식 당일 22시30분~01시30분까지 종로와 우정국로,청계천로 등 보신각 주변 도로에 차량진입이 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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