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1시 50분쯤 아산의 한 여관에서 발생한 화재로 투숙객 등이 부상을 입었다. (사진=아산소방서 제공)
4일 오후 1시50분쯤 충남 아산시 한 여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1층에서 시작된 것을 추정되며 투숙객 등 7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1명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투숙객들은 건물 외관 등에 몸을 피했다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50여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 등은 피해 규모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