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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억 투입' 진해 도시재생 출발, 창원시 점등식 개최



경남

    '250억 투입' 진해 도시재생 출발, 창원시 점등식 개최

    27일 진해 중원로터리서 '원도심 도시재생 선포 점등식' 개최

    창원시가 27일 진해구 중원로터리에서 '진해 원도심 도시재생 선포 점등식'을 열고 진해 도시재생사업의 출발을 알렸다. (사진=창원시 제공)

     


    창원시가 27일 진해구 중원로터리에서 '진해 원도심 도시재생 선포 점등식'을 열고 진해 도시재생사업의 출발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좌동․충무동․중앙동 등 진해 서부지역 원도심권 도시재생 성공을 기원하기 위한 것이며, 빛 거리 점등행사와 더불어 진행됐다.

    진해 서부지역 원도심은 중원로터리를 중심으로 1990년대 후반까지는 진해 군항도시의 중심부로서 역할을 했지만, 2004년 6월 옛 진해시청이 풍호동 현 진해구청으로 이전하면서 지역 상권이 급격히 쇠퇴하기 시작했다.

    시는 도시재생 정부 공모사업에 진해 원도심권 도시재생사업을 신청해 4년간 250억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내년부터 진해 근대건축물 자산을 활용한 도시재생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허성무 시장은 "이번 행사는 중원로터리와 주요 도로변에 설치한 빛 조형물에 불을 밝히는 점등식 행사와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선포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진해의 부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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