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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전남편 미키정 결혼 축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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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리수, 전남편 미키정 결혼 축하 "행복하세요"

    가수 겸 배우 하리수가 전남편 미키정의 결혼을 축하했다. (사진=하리수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하리수가 전남편 미키정의 결혼을 축하했다.

    하리수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키정의 결혼식 사진을 올린 후 "날 지나 21일 전남편이자 친구인 미키정(정영진) 씨의 결혼식이 있었네요^^ 전 일정이 있어서 참석을 못 했지만! 두 분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랍니다!! 행복하세요!!"라고 썼다.

    하리수는 지난 2007년 5월 그룹 이퀄라이저 출신 래퍼 미키정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10년 동안 결혼 생활을 이어오다가 2017년 3월 합의 이혼했다. 하리수는 이혼 소식이 알려진 후 SNS에 글을 올려 "부부로 살면서 아끼고 사랑하며 잘 지내왔다"라며 "서로를 응원할 수 있는 좋은 사이로 지내는 것이니 더 이상의 나쁜 말들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하리수는 국내 1호 트렌스젠더 연예인이다. 2001년 도도화장품 빨간통 광고로 데뷔한 그는 '하리수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로 항상 높은 관심을 받았다. '템테이션', '라이어', '리액션', '메이크 유어 라이프', '이모션', '쇼핑걸' 등의 노래를 발표했고 영화 '노랑머리 2', '하리수 도색'과 드라마 '떨리는 가슴', '폴리스 라인', '돌아온 일지매',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등에 출연했고, 중국과 홍콩 등지에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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