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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합의 기대에 10월 환율 하락하고 채권자금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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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증시

    미중합의 기대에 10월 환율 하락하고 채권자금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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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은 10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

    수출둔화가 계속되는 등 지표가 부진하지만 미중 무역분쟁 완화 기대로 10월 이후 원화 환율이 낮아졌다. 미중합의 기대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 완화는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자금 유출에도 영향을 끼쳤다.

    한국은행이 12일 공개한 '2019년 10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미중 1단계 무역합의 기대 확대,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 감소 등 주요 대외 리스크 완화에 주로 영향을 받아 상당폭 하락했다.

    달러 환율은 9월말 1196.2원에서 이달 8일 1157.5원으로 38.7원 내려 원화가치가 3.3% 상승했다. 100엔당 엔화 환율도 같은 기간 1109.4원에서 1059.3원으로 내렸고, 위안화는 167.78원에서 165.75원으로 하락했다.

    달러화는 약세를 보이다 이달 들어 양호한 경제지표와 시장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반등했고, 엔화는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약화되면서 약세를 보였다. 위안화는 미중 1단계 무역합의 타결 기대감 등으로 강세였다.

    10월중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은 채권자금을 중심으로 순유출 전환됐다. 9월 3억3000만달러 순유입에서 5억9000만달러 순유출이 됐다.

    주식자금은 국내외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됐지만 미중 무역협상 진전 기대 등에 따라 전월(7억4000만달러) 대비 자금 유출폭이 줄어 3000만달러 순유출을 나타냈다. 전월 10억7000만달러 순유입이던 채권자금은 위험회피 심리 완화에 일부 만기상환 등이 겹쳐 5억5000만달러 순유출이었다.

    국내은행의 대외 외화차입 여건은 10월중에도 대체로 양호했다고 한은은 밝혔다.

    주요 8개 국내은행의 외화차입 가산금리는 단기가 9월 평균 5bp에서 10월 평균 4bp로 낮아졌다. 다만 장기는 차입기간 장기화에 따라 48bp에서 56bp로 다소 올랐다. 외평채 5년물 기준 CDS프리미엄은 9월 평균 31bp에서 10월 평균 32bp로 소폭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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