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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흥행 계속… 300만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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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2년생 김지영' 흥행 계속… 300만도 넘었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개봉 18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오른쪽은 9일 공개된 300만 돌파 기념사진 (사진=㈜봄바람영화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이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82년생 김지영'은 9일 오후 3시 10분 기준 누적 관객수 300만 598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지 18일 만에 300만 관객을 넘겼다. 앞서 '82년생 김지영'은 개봉 5일째 100만, 8일째 손익분기점(160만), 11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날 공개된 300만 돌파 기념사진 속에서 김도영 감독과 배우 정유미, 공유는 각각 3, 0, 0이라고 쓰인 장식용 풍선을 들고 웃고 있다.

    배우로 활동하던 김도영 감독은 단편 '자유연기'로 각종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후 첫 장편영화로 '82년생 김지영'을 연출했다. 정유미는 타이틀롤 김지영을, 공유는 김지영의 남편 정대현 역을 연기했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누적 120만 부가 넘게 팔린 조남주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정유미와 공유를 비롯해 김미경, 공민정, 박성연, 이봉련, 김성철, 이얼, 김미경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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