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이그룹 슈퍼엠(SuperM)이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에 3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29일(현지시간) 발표된 빌보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슈퍼엠이 지난 4일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슈퍼엠'은 앨범차트 '빌보드200'에서 29위를 차지했다. 앞서 이 앨범은 '빌보드200'에 1위로 첫 진입해 화제를 모았고, 지난주 동 차트에선 1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슈퍼엠'은 3주 연속 '빌보드200'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아울러 '월드 앨범' 차트에서 3주 연속 1위를 유지했고,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인터넷 앨범' 등 3개 차트에서 2위에 올랐다.
슈퍼엠은 SM엔터테인먼트가 미국 캐피톨 뮤직 그룹과 손잡고 선보인 연합팀으로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카이, NCT 127 태용·마크, 웨이션브이 루카스·텐 등 7명이 속해있다.
타이틀곡 '쟈핑'(Jopping) 비롯해 '아이 캔트 스탠드 더 레인'(I Can't Stand The Rain), '투 패스트'(2 Fast), '슈퍼 카'(Super Car), '노 매너스'(No Manners) 등 5곡이 수록된 이들의 첫 미니앨범 '슈퍼엠'의 국내 발매일은 오는 3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