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백화점 대구점 제공)
지난 1979년 11월 15일 문을 연 롯데백화점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다음달 10일까지 다양한 창립 행사를 마련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Make Me Move'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Make Me Move' 행사에서는 뉴욕과 런던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팝아티스트 듀어 '크랩&칼'과 협업해 매장 내 디스플레이 등을 비롯해 40주년의 의미를 고객들에게 알린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만보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미리 선정한 걸음 수를 달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4천 걸음은 '4000원 금액 할인권', 1만 걸음은 '1만 원 금액 할인권', 1만 5천 걸음은 '엔제리너스 커피쿠폰'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점포 내 숨겨진 '크랩&칼' 작품을 찾아 SNS로 공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해외 잡화 패션 브랜드 초대전'에서는 해외 유명 브랜드인 페세리코를 비롯한 다양한 해외 패션 브랜드들의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겨울 인기 패션 아이템인 모피 이월상품을 선보이는 '진도, 국재, 우단 모피 특집전'도 열린다.
지하2층 식품관에서는 '롯데 프리미엄 와인 페어'를 비롯해 7층 진 매장에서는 '데님 위크', 8층 가정매장에서는 '소프리움, 씰리 침대 특집전'가 진행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김정현 점장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고객과 함께 건강하게 지속적으로 발전하자는 의미에서 행사를 열었다"며 "앞으로 대구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