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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을 가상대결…김현권 32.6% VS 장석춘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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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을 가상대결…김현권 32.6% VS 장석춘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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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권 39.7% VS 남유진 37%…오차 범위 내 접전

    경북 구미을에서 여야 현역이 내년 총선 맞대결을 펼치면 자유한국당 장석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을 꺾는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김현권 의원과 남유진 전 구미시장이 격돌하면 여야간 전세는 뒤바뀌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에이스리서치 제공)
    ◇ 김현권 32.6% VS 장석춘 50.4% / 김현권 33.6% VS 김찬영 46.4%

    대구CBS와 영남일보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구미을 선거구 가상대결에서 한국당 장석춘 의원은 지지율 50.4%로 민주당 김현권 의원 32.6%를 17.8%p 차이로 제압했다.

    지지후보가 없다는 7.3%, 기타 다른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6.8%였다.

    한국당 후보로 김찬영 경북도당 혁신위원장이 나서도 민주당 김현권 의원이 열세였다.

    응답자의 46.4%가 김 혁신위원장을 꼽아 33.6% 지지를 받은 김 의원을 눌렀다.

    ◇ 김현권(민) 39.7% VS 남유진(한) 37.0%

    남유진 전 구미시장이 한국당 후보로 출마한다고 가정하면 여야가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김현권 의원, 한국당 후보로 남유진 전 구미시장이 양자 대결을 벌인다면 누구를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 39.7%를 얻은 김 의원이 남 전 시장 37.0%를 오차 범위 안에서 근소하게 앞섰다.

    선거구별로는 해평면·산동면·장천면·양포동에서 김 의원 지지율(54.9%)이 높았고 옥성면·무을면·선산읍·도개면·고아읍에서는 남 전 시장이 많은 지지(47.6%)를 받았다.

    연령별로 보면 김 의원은 20·30·40대에서 41.6%~51.7%로 우세했고 남 전 시장은 50대와 60대 이상에서 45.6%~54.4%로 우위에 섰다.

    구미을 지역 정당 지지도는 한국당 53.9%, 민주당 29.5%, 바른미래당 3.2%, 정의당 2.6%, 우리공화당 0.6% 순으로 조사됐다.

    ◇ 한국당 후보 적합도…장석춘, 김찬영, 남유진 順
    구미을 선거구 한국당 후보 적합도에선 장석춘 의원이 28.3%로 1위를 차지했다.

    김찬영 혁신위원장이 22.3%, 남유진 전 시장이 16.0%를 기록해 뒤를 이었다. 지지후보가 없다는 응답자도 19.2%에 달했다.

    한국당 지지층으로 한정하면 후보 적합도는 장석춘 41.5%, 김찬영 26.4%, 남유진 20.4%로 집계됐다.

    한편 구미을 현역인 장석춘 의원에 대한 교체 지수는 52.9%였고 재당선을 희망한다는 응답은 26.8%에 그쳤다.

    장 의원 교체 지수는 10월 4~5일 이틀간 조사한 경북지역 전체 평균(52.6%)과 엇비슷했지만 재신임 의견은 평균(32.8%) 대비 6.0%p 낮았다.

    이번 조사는 대구CBS와 영남일보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이스리서치 의뢰해 진행됐다.

    10월 6일과 7일 이틀간 경북 구미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자동응답 방식(ARS 100%, 무선/휴대전화 가상번호 75.2%, 유선/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24.8%)으로 조사했다.

    표본 수는 500명(전체 5만 1510명 통화시도 중 500명 응답 완료, 응답률 4.2%)이며 오차 범위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2019년 8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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