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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아닌 림킴…첫 EP '제너레아시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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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예림 아닌 림킴…첫 EP '제너레아시안' 발표

    (사진=유니버설뮤직 제공)

     

    가수 림킴(LIM KIM)이 첫 EP '제너레아시안'(GENERASIAN)을 선보인다.

    15일 유통사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림킴의 첫 EP '제너레아시안' 전곡 음원이 이날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혼성듀오 투개월의 김예림으로 활동했던 림킴은 지난 5월 긴 공백을 깨고 싱글 '살기'(SAL-KI)를 공개해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과 새로운 음악으로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이후 림킴은 앨범 제작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해 약 9천만 원의 금액을 모금하는 데 성공하며 이번 EP를 제작하게 됐다. 림킴은 프로듀서 노 아이덴티디(No Identity)와 함께 앨범 디렉팅과 전곡 작사·작곡을 맡았다.

    더블 타이틀곡 '옐로'(yellow)와 '몽'(mong)을 비롯해 총 6곡이 담긴 이번 EP를 대표하는 키워드는 '동양'과 '여성'이다. 유니버설뮤직 측은 "림킴은 강렬한 메시지와 기존 K팝에선 보기 드물었던 새로운 시도로 지난 3년 동안 재정립한 뮤지션으로서의 아이덴티티를 대중에게 각인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림킴은 오는 11월 9일 서울 남산 피크닉에서 열리는 원데이아츠페스티벌에 참여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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