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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에 왜구혈통 많다? 혐오 표현 1등은 일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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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반

    전라도에 왜구혈통 많다? 혐오 표현 1등은 일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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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제공)
    "전라도 것들은 왜구혈통이 많이 섞였다", "진짜 김치녀 학살시즌 일어나면 좋겠다", "버스나 지하철에 틀딱들 왜 이렇게 많냐" 온라인 상에서 유통되는 차별·비하 표현들이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25일 밝힌 '최근 5년 동안 차별·비하 시정 요구 상위 5개 사이트 현황'을 보면 2015년부터 올해 7월까지 5개 사이트에서 시정요구된 차별·비하 건수는 모두 6497건이었다.

    이 기간 동안 시정요구를 가장 많이 받은 사이트는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였다. 모두 2810건으로 전체 시정 요구의 절반에 가까운 43.3%를 차지했다.

    다음은 디시인사이드 2384건(36.7%), 카카오 710건(10.9%), 워마드 404건(6.2%), 네이버 189건(2.9%) 등이었다.

    연도별로 보면 일베와 디시인사이드가 시정 요구를 받은 사이트 1, 2위를 주고 받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차별·비하 발언의 진원지로 지목됐다. 2015년과 2017년, 2018년에는 일베가 시정요구를 가장 많은 받은 사이트였고, 디시인사이드는 2016년에 이어 올해 시정요구를 많이 받은 사이트 1등이었다.

    여성커뮤니티인 메갈리아와 워마드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2015년과 2016년에는 메갈리아가 시정요구를 많이 받은 사이트 5위에 올랐다. 이어 워마드는 2017년 5위로 등장한 뒤 2018년과 올해는 각각 3위로 상승했다. 온라인 상에서 여성 혐오와 남성 혐오 발언 등 젠더 갈등이 나타나면서 주목을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메갈리아가 2017년 폐쇄된 점을 고려하면 그 자리를 워마드가 이어 받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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