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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 태풍 링링 피해 극복 지원 영농 정상화에 최선



대전

    충남농협, 태풍 링링 피해 극복 지원 영농 정상화에 최선

    태풍으로 낙과피해를 입은 과수농가를 찾아 위로하는 충남농협 조소행 본부장(사진 왼쪽)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추석명절을 앞두고 사과‧배 등 농작물과 농작업시설물 등이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충남농협이 피해극복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태풍 ‘링링’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포함 된 충남지역은 ▲낙과 1564.2ha ▲벼 전작 도복 1138.3ha ▲시설물 파손 106.3ha ▲기타 9.1ha 등 농작물과 농작업시설 등이 큰 피해를 입었다.

    태풍이 지난 뒤 유관기관 및 자원봉사자들이 피해복구 현장으로 달려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일손지원에 나선 연인원은 1650여명으로 283.7ha에 이르는 과수면적에서 바닥에 떨어진 사과‧배 등 낙과 모으기에 힘을 보탰다.

    농협도 피해복구 지원에 중앙회를 비롯한 충남농협, NH금융지주, NH네트웍스, NH파트너스 등 계열사 임직원들이 충남 태풍피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충남농협 조소행 본부장은 가용 가능한 인원을 모아 과수 피해복구 현장 지원에 집중하는 한편, 추석 이후 실시되는 추곡수매에 대비하여 11일 남포면 만세보령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방문하여 수매시설을 점검했다.

    충남농협은 신속한 농작물재해보험 낙과 피해 현장조사 완료 및 과수농가 돕기 낙과 팔아주기 운동 등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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