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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오늘도 결방, 영화 '동네사람들'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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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콘서트' 오늘도 결방, 영화 '동네사람들' 편성

    지난 5월 26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1000회 특집 당시 모습 (사진=KBS 제공)

     

    KBS2 '개그콘서트'가 이번 주에도 결방했다.

    4일 K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밤 9시 15분에는 '개그콘서트' 대신 영화 '동네사람들'이 편성됐다.

    지난해 11월 7일 개봉한 '동네사람들'은 외지인 체육 교사가 여고생이 실종된 미스터리한 마을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마동석, 김새론, 이상엽, 진선규, 장광, 오희준, 신세휘, 배진아, 김대현 등이 출연하며 '원격조정', '일월영측', '슈퍼스타' 등을 연출한 임진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개그콘서트'는 대대적인 개편을 앞두고 2주 동안 휴식 및 재정비 기간을 갖고 있다. 지난달 28일 결방 땐 '으라차차 만수로 스페셜'이 대체 편성됐다.

    '개그콘서트' 측은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리허설 현장 공개 및 기자간담회를 진행해 개편 방향을 설명한 바 있다.

    박형근 PD는 "지금까지 우리가 봤던 개그 패턴이나 호흡과는 다른 코너와 웃음 코드를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2주 동안 결방한 KBS2 '개그콘서트'는 다음 주인 11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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