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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성매매‧마약유통 의혹' 건물 400억에 내놨다



사건/사고

    대성 '성매매‧마약유통 의혹' 건물 400억에 내놨다

    310억원에 매입한 건물 2년 지나 50억 시세차익 노리나

    빅뱅 대성. (사진=연합뉴스)

     

    빅뱅 멤버 대성(30·본명 강대성)이 여성도우미 불법고용‧유흥주점 운영부터 마약 유통 의혹까지 각종 논란이 불거진 자신 소유의 강남 빌딩을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2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대성이 자신이 소유한 빌딩에 대해 각종 논란이 불거지자 매매가 400억에 되팔기 위해 은밀히 시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매 과정에는 대성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도 개입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YG 측은 관련성에 선을 그은 상태로 전해졌다.

    대성은 지난 2017년 11월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해당 건물을 310억여 원에 매입했다.

    만약 알려진 대로 400억에 매매 한다면 대성은 이후 약 2년 정도 지난 점 등을 고려할 때 시세 차익으로 50억 가량을 얻게 되는 셈이다.

    한편 해당 논란을 수사 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12명 규모의 '대성건물 수사전담팀'을 구성해 여성도우미 불법고용‧마약 유통 등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살펴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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