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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팬클럽, 홀트아동복지회에 후원금 전한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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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해인 팬클럽, 홀트아동복지회에 후원금 전한 까닭

    배우 정해인 (사진=황진환 기자/노컷뉴스 자료사진) 확대이미지

     

    정해인 팬클럽 '정해인의 핸더랜드'가 홀트아동복지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배우 정해인 팬 모임 '정해인의 핸더랜드' 회원들이 지난 26일 정해인의 데뷔 6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홀트아동복지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라고 30일 밝혔다.

    여러 단체 중 홀트아동복지회를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정해인이 최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봄밤'에서 미혼부 유지호 역을 맡은 것을 계기로 '미혼부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서였다는 게 복지회 측의 설명이다.

    홀트아동복지회 담당자는 "팬들이 스타와 함께 나눔에 동참하고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팬들의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미혼부 한부모 가정의 생활비 및 아동 양육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2014년 '백년의 신부'로 데뷔한 정해인은 그동안 드라마 '삼총사', '블러드', '그래, 그런거야', '불야성', '당신이 잠든 사이에',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해 방송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서준희 역을 맡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지난 11일 종영한 '봄밤'에서는 유지호 역을 열연했다.

    영화 '레디액션 청춘', '장수상회', '임금님의 사건수첩', '역모-반란의 시대', '흥부: 글로 세상을 바꾼 자'에 출연한 정해인은 현우 역을 연기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개봉을 앞뒀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아동복지, 미혼 한부모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복지를 비롯해 다문화가족 지원, 캄보디아, 몽골, 탄자니아, 네팔의 해외 빈곤 아동지원에 이르기까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문적인 사회복지를 제공하는 종합사회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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