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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키이스트 行… '더 킹: 영원의 군주'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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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채, 키이스트 行… '더 킹: 영원의 군주' 준비 박차

    배우 정은채 (사진=황진환 기자/노컷뉴스 자료사진)

     

    배우 정은채가 새로운 소속사로 키이스트를 택했다.

    키이스트는 정은채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그러면서 "정은채는 2010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 누구보다 열정적인 자세로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에 도전하며 성장해온 배우다. 연기자로서 한 단계 도약해 더욱더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지난 2010년 영화 '초능력자'로 데뷔한 정은채는 2013년 홍상수 감독의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으로 제22회 부일영화상 신인여자연기상, 제3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 제14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자연기자상, 제5회 올해의 영화상 신인여우상, 제1회 들꽃영화상 여우주연상 등 5관왕을 차지하며 충무로 기대주로 떠올랐다.

    정은채는 영화 '플레이', '무서운 이야기', '뒷담화 : 감독이 미쳤어요', '역린', '자유의 언덕', '더 킹', '더 테이블', '안시성'과 드라마 '우리집 여자들', '닥터 프로스트', '리턴', '손 더 게스트' 등에 출연했다.

    한편, 정은채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 '더 킹: 영원한 군주'에 캐스팅돼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더 킹: 영원의 군주'는 이과형 대한제국 황제와 문과형 대한민국 형사가 두 세계를 넘나드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정은채는 대한제국 최연소 여성 총리 구서령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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