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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간 여야 '안보 국회'…불꽃 신경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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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이틀 간 여야 '안보 국회'…불꽃 신경전 예고

    • 2019-07-30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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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외통위, 31일 운영위·국방위·정보위 열고 안보 공방 벌일 듯
    북 미사일 도발, 러시아 영공침범, 일본 수출 규제 등 현안 질의
    野 현 정부 책임론 집중 제기…與, 야당의 발목잡기 맞대응 할 듯

    '안보 국회'가 이틀간 열리면서 30일부터 이틀 간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야당은 최근 일어난 안보 상황을 위기 상황을 규정하고, 현 정부에 대한 책임론을 강하게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가운데)·자유한국당 나경원(왼쪽)·바른미래당 오신환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29일 오후 국회에서 원내대표 회동을 마친 뒤 안보국회·추경처리 및 7월 임시국회 정상화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에 대해 여당은 일본 수출 규제 등에 대한 대응이 시급함을 강조하고, 야당의 '발목잡기'를 부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전날 회동을 갖고 이날부터 이틀간 안보 관련 상임위를 열어 대정부 현안질의를 갖기로 했다.

    이에 따라 30일에는 외교통일위원회가, 31일에는 운영위원회와 국방위원회, 정보위원회가 열릴 예정이다.

    현안 질의에서는 북한 미사일 도발, 러시아의 영공 침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수출 규제 문제 등을 두고 야당이 현 정부에 대한 책임론을 강하게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31일 열릴 예정인 운영위원회에서는 청와대 노영민 비서실장과 정의용 안보실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한국당은 한미군사훈련 축소,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 전시작전권 전환 문제 호르무즈 해협 파병, 미국의 한일 갈등 중재 문제 등을 따질 예정이다.

    나 원내대표는 "안보 상황의 핵심은 결국 청와대"라며 "운영위를 통해 청와대 발 안보상황의 엄중함을 제대로 따지도록 하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3일 오후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오른쪽 박한기 합참의장. (사진=윤창원 기자)
    같은 날 국방위도 정경두 국방장관 등을 불러 안보 현안에 대해 따질 예정이다.

    정 장관의 경우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해임건의안을 요구할 정도로 날을 갈고 있어, 국방위에서도 정 장관의 사퇴를 재차 촉구하며 각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정보위도 정확한 개최 날짜는 아직 미정이지만, 준비 시간이 필요한 만큼 31일 개최가 유력하다.

    정보위에서는 서훈 국정원장을 상대로 해 북한 미사일 도발 등과 관련된 대북 문제를 집중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앞서 이미 여야 간 30일 열기로 돼 있던 외통위에서도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참석해 북한 미사일 도발과, 한미 정상회담 진행 상황 등을 두고 여야가 현안질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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