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멤버들. 왼쪽부터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 (사진=노컷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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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1세대 여성 아이돌 그룹으로 꼽히는 핑클(Fin.K.L)이 데뷔 21주년을 맞아 베스트 앨범을 낸다.
22일 DSP미디어에 따르면, 핑클은 베스트 앨범을 오는 8월 19일 발매한다. 이번 베스트 앨범에는 핑클이 보유한 다수의 히트곡 중 최고를 엄선해 구성됐다는 후문이다.
'블루 레인', '내 남자친구에게', '웨이팅 포 유', '영원한 사랑', '루비: 슬픈 눈물', '화이트', '나우', '자존심', '영원', '그대안의 나' 등 10곡이 실릴 예정이다.
멤버들은 "추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팬들도 좋아할 것 같다"라며 팬들에게 보내는 자필 스페셜 메시지를 앨범에 담는 등 제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1998년 데뷔한 핑클은 이효리·옥주현·이진·성유리 4명으로 구성된 여성 아이돌 그룹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핑클은 14년 만에 완전체로 뭉쳐 이달 14일부터 JTBC 예능 '캠핑클럽'으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한편, 핑클의 베스트 앨범은 오늘(22일) 오전 11시부터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오는 8월 19일 발매되는 핑클의 베스트 앨범 (사진=DSP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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