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슈퍼밴드' 결선 진출 6팀이 출연하는 전국 투어가 펼쳐진다.
15일 '슈퍼밴드' 측에 따르면 이번 전국투어는 8월 3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 10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 다목적홀, 17일 KBS부산홀, 24일 수원 경희대 체육관, 9월 8일 대구 엑스코 5층에서 진행된다. 이 중 서울, 부산, 수원 공연은 하루에 2회씩 열린다.
투어에는 우승을 차지한 '호피폴라'(아일, 김영소, 하현상, 홍진호)를 비롯해 '루시'(이주혁, 신광일, 신예찬, 조원상), '퍼플레인'(양지완, 김하진, 이나우, 정광현, 채보훈), '모네'(자이로, 김우성, 벤지, 홍이삭, 황민재), '애프터문'(케빈오, 디폴, 이종훈, 최영진), '피플 온 더 브릿지'(이찬솔, 강경윤, 김준협, 김형,우 임형빈) 등 결선 무대에 올랐던 6팀이 모두 나선다.
'슈퍼밴드' 측은 "참가자들의 라이브 무대를 직접 보고 싶어하는 팬들의 성원이 끊이지 않았다"며 "전국 투어는 성원에 대한 보답으로 방송의 감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