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라이브 액션 신작 '뮬란' (사진=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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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라이브 액션 신작 '뮬란' 예고편이 공개됐다.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는 7일 공식 트위터에 '뮬란' 예고편과 포스터를 게시했다.
'뮬란'은 1998년 개봉한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것이다. 중국의 구전 설화 속 여성 전사 화목란의 이야기를 그리는 이 작품 타이틀롤은 배우 유역비가 맡았다.
공개된 1분 29초 분량의 영상에는 좋은 짝을 만나 결혼하길 바라는 가족의 바람과 정반대 방식으로 가분을 빛내려는 뮬란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앞서 유역비는 5개 대륙에서 1000:1의 경쟁률을 뚫고 뮬란 역에 낙점됐다. '뮬란'에는 유역비를 비롯해 견자단, 이연걸, 공리 등 중화권 스타가 대거 출연한다.
'뮬란'은 '맥팔랜드, USA', '빈트너스 럭', '웨일 라이더', '노스 컨츄리', '주키퍼스 와이프' 등을 연출한 여성 감독 니키 카로가 감독을 맡았다.
'뮬란'은 2020년 3월 27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