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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해양 사내협력사, 중소기업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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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X조선해양 사내협력사, 중소기업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대상

    (사진=STX조선해양 제공)

     

    STX조선해양은 사내협력업체인 ㈜원엔지니어링(대표 신상병.사진)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9 중소기업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고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정부는 산업재해를 획기적으로 감축하고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이 보장되는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산업재해 사망사고 감소 대책'을 수립해 발표했다.

    이번 대책의 감축 목표는 오는 2022년까지 산업재해 사고사망만인율(노동자 1만 명당 사고사망자 수) 절반 감축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평가해 개선할 수 있도록 사고예방 기법의 하나인 위험성평가 제도의 확산과 정착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해 관련 업계에 보급하고 있다.

    원엔지니어링은 한국조선업종 최초로 2018년 7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인증, 2019년 1월 ISO45001을 취득했다.

    또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주의 주도적인 관심과 확고한 의지에 따른 위험성평가의 활동 체계 구축, 안전보건 교육 의식 향상, 위험성평가 주요활동 계획과 실행 수준, 향후 발전계획 등 전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가 거뒀다고 STX조선해양은 설명했다.

    STX조선해양 관계자는 "직접 생산현장에 닿아있는 협력업체 안전보건 활동의 중요함을 인식해 매년 사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KOSHA18001 취득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조선소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많은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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