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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장점마을 집단 암발병 "인근 비료공장 영향"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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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 장점마을 집단 암발병 "인근 비료공장 영향"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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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 건강영향조사 용역기관 "비료공장이 암발병에 영향 줘"
    환경부, 용역결과와 자문회의 의견 종합해 최종 결론 내릴 방침
    비료공장 암 발병 연관성 등 오는 20일 주민설명회에서 발표
    원광대 병원, 장점마을 주민 암검진 등 의료서비스 지원 협약

    익산 장점마을 비료공장 매립 폐기물(사진=익산시 제공)
    전북 익산 장점마을 집단 암발병은 인근 비료공장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는 용역기관의 조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익산시는 '익산 장점마을 환경오염 및 주민건강 실태조사' 용역기관인 환경안전건강연구소가 12일 열린 최종 자문회의에서 이같은 의견을 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최종 자문회의에서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장점마을 인근 비료공장 가동이 주민들의 암 발생에 영향을 주었는지 여부 및 환경오염피해 구제제도 적용가능 여부 등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또, 그 결과를 오는 20일 개최 예정인 주민설명회때 종합 발표할 예정이다.

    환경오염피해구제는 환경오염피해 인과관계의 개연성이 있을 경우 사업자에게 원상회복과 배상책임을 묻고, 원인자가 무자력자일 경우 환경부에서 구제급여를 지급하는 제도다.

    익산시는 용역결과를 토대로 (유)금강농산 사업 부지(비료공장)를 매입한 뒤 친환경 생태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장점마을 주민건강 검진을 통한 사후관리와 주변 환경오염 모니터링을 지속 적으로 실시하고 건강피해 주민에 대한 피해구제 추진 역시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13일 원광대학교병원, 장점마을대책위원회과 함께 주민 건강관리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윤권하 원광대학교병원장, 최재철 장점마을대책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원광대학교병원은 암 검진과 피부질환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며 의료지원 대상은 마을 주민 161명(장점 70명, 장고재 56명, 왈인 35명)이다.

    장점마을의 경우 9종류의 암에 대해서는 연 1회 90만원 상당의 검진을 3회(격년)에 걸쳐 받을 수 있고 피부질환은 5년(300만원/연)동안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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