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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러브 발로 찬 NC 버틀러 "불손한 행동 죄송하다"



야구

    글러브 발로 찬 NC 버틀러 "불손한 행동 죄송하다"

    NC 다이노스 버틀러 (사진=연합뉴스 제공)

     


    경기 도중 화를 참지 못하고 글러브를 발로 걷어찬 에디 버틀러(28)는 NC 다이노스 구단과 동료들에게, NC는 소속 선수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 야구 팬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NC는 외국인 투수 버틀러가 지난 6일 대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삼성과의 원정경기 도중 자신의 글러브를 발로 걷어차는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며 "당일 저녁 버틀러에게 엄중 경고했고 재발시 구단 내규에 따라 제재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에 버틀러는 "불손한 행동으로 야구팬과 동료 선수, 팀을 실망시켜 죄송하다. 반성하고 있다"고 구단에 사과했다.

    NC는 "소속 선수의 경기장에서 벌어진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 야구팬과 관계자 분들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버틀러는 6일 삼성전에서 NC가 0대1로 뒤진 5회말 선두타자 이학주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풀카운트에서 던진 공이 스트라이크존을 크게 벗어나자 순간 화를 참지 못한 버틀러는 글러브를 던져 발로 차는 돌발 행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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