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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전] '물속에서 숨 쉬는 법', 피해자는 있고 가해자는 없다



영화

    [반짝반짝전] '물속에서 숨 쉬는 법', 피해자는 있고 가해자는 없다

    [5월 30일 오늘의 반짝반짝] '물속에서 숨 쉬는 법'(감독 고현석)

    광주독립영화관 GIFT-대구 오오극장-서울 아리랑시네센터-서울 인디스페이스에서 미개봉작 중 우수 작품 24편을 상영하는 '독립영화 반짝반짝전'이 5월 9일부터 6월 5일까지 열린다. 광주~대구~서울 세 지역의 독립영화 전용관들이 한국 독립영화가 얼마나 다채롭게 빛나는지 확인할 자리를 만든 것이다. CBS노컷뉴스는 '독립영화 반짝반짝전'에서 상영 기회를 얻은 감독들을 인터뷰해, 소감과 작품 소개를 들어봤다. 하루에 한 편씩 상영작을 소개하는 '오늘의 반짝반짝'은 매일 아침 5시에 배달된다. 5월 29일부터 사흘 간은 감독 인터뷰 답변을 받지 못한 작품을 자료집 바탕으로 소개한다. [편집자 주]

    고현석 감독의 영화 '물속에서 숨 쉬는 법'(2017)

     

    2019년 5월 30일, 23번째 작품
    고현석 감독의 '물속에서 숨 쉬는 법'(2017, DCP, 95분, 극영화, 조시내·장준휘·이상희·오동민 등 출연)

    ▶ '물속에서 숨 쉬는 법'의 줄거리

    자동차 부품 공장의 반장 현태는 인사과장 준석으로부터 직원 한 명을 권고사직시키라는 지시를 받고 괴로워한다. 준석의 아내 은혜는 도로변에 차를 세워두고 은행 일을 보러 갔다 차를 견인 당한다. 하루 동안 벌어지는 두 이야기는 비극적인 하나의 결말로 모인다.

    ▶ 감독 노트

    피해자는 있지만 가해자는 없다. 서로를 모르는 인물들이 비극적 사건에 자신도 모르게 얽혀 들어간다.

    (표=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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