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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농민단체, 농민수당 대상에 실제 농업 종사 여성 포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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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여성 농민단체, 농민수당 대상에 실제 농업 종사 여성 포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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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민수당은 여성 농민의 경제적 권리 보장에서 출발 요구

    전국 여성 농민회 총연합 광주 전남연합은 21일 오후 3시 전남 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여성 농민에게 농민수당을 지급하라고 촉구했다. (사진=전국 여성 농민회 총연합 광주 전남연합 제공)
    여성 농민단체가 전라남도가 용역을 추진하는 농민수당과 관련해 농가 중심이 아닌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모든 여성과 청년 농민을 포함해 지급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광주전남연합은 21일 오후 3시 전남 무안 남악신도시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도가 현재 설계하는 농민수당 정책은 ‘농가’ 중심으로 기존 농업정책을 답습하는 내용으로 채워져 여성 농민을 포함해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여성, 청년 농민 등을 지급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여성농민회 광주전남연합은 이런 농민수당 정책은 그동안 배제되고 소외돼 온 여성 농민을 다시 한번 소외시키고 여성 농민을 농업의 주체로도, 여성 농민의 노동 가치도 인정하지 않는 방안이라고 규탄했다.

    여성농민회 광주전남연합은 여성 농민은 농촌 현장에서 60% 이상의 농업 노동을 감당하고 있고 자녀 양육, 가사 노동 외에도 생산 및 재생산에 과중한 노동력을 투입했지만, 이에 상응하는 경제적 권리를 얻지 못하고 있다면서 농민수당은 여성 농민의 사회적 지위와 경제적 권리를 보장하는 출발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성농민회 광주전남연합은 농업, 농촌의 붕괴를 막고 농민의 생존을 보장하기 위한 도입하는 농민수당이 ‘농민’에게 지급돼야 하는 중요한 이유는 성 평등한 농업정책, 여성 농민도 농민이라는 지위를 인정하는 것이고 노동에 대해서 동일한 가치 인정과 권리를 보장하는 단초일 것이라며 농민수당을 농가 중심이 아닌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여성·청년을 포함한 모든 농민에 지급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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