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청 정문에 설치된 '미세먼지 알리미'(사진=안동시 제공)
안동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시청 정문과 안동댐 월령교 주차장 등 2곳에 '미세먼지 알리미'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미세먼지 알리미는 시청 옥상에 있는 도시 대기측정소의 자료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오존(O3) 등 계절별로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특히 대기오염 측정 농도에 따라 색깔(좋음-파랑, 보통-초록, 나쁨-노랑, 매우 나쁨-빨강)과 지수에 따라 변하는 이모티콘을 수치와 함께 표시해 대기질 상태를 눈으로 쉽게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