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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문화 일반

    어벤져스 엔드게임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12년간의 대장정 끝에 결말을 앞둔 ‘어벤져스’, 한국서 세계 최초 개봉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량 200만장을 돌파했다. 영화 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엔드게임’(감독 안소니 루소, 존 루소)은 개봉을 하루 앞둔 4월 23일 15시를 기준으로 예매 관객 수가 205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국내 개봉한 마블시리즈 영화 중 첫 기록이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지난해 개봉한 ‘어벤져스:인피니티 워’(2018)의 후속편으로, 지구의 마지막 희망을 위해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마블은 2008년 ‘아이언맨’과 ‘인크레더블 헐크’를 시작으로 12년 동안 총 21편의 영화를 제작하며 많은 영웅을 탄생시켜왔다. 또한 이번 영화 이후에도 새로운 히어로 작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마블 측은 발표했다.

     


    “영화관 올 때 크리넥스를 준비하세요”

    지난 15일 서울에서 열린 아시아 프레스 콘퍼런스에는 마블스튜디오 케빈 파이기 대표를 비롯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배우), 제레미 러너(배우), 브리 라슨(배우), 안소니 루소·조 루소(감독), 트린 트랜(프로듀서) 등, 주요 인물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케빈 파이기는 “마블의 지난 10년은 ‘어벤져스:엔드게임’을 위해 달려왔다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니다. 좋은 결론을 여러분에게 보여드리기 위해 정말 노력했다.”고 언급해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이어서 “크리넥스를 가지고 오면 좋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며 몇몇의 기존 마블 히어로들과의 헤어짐을 언급했다.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저는 10년 동안 프로답게 모든 걸 다했다고 생각한다. (처음 아이언맨을 시작했던) 10년 전에, 나는 마블시리즈가 잘 될 거라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있었다. 그리고 그 예상대로 영화시리즈는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 앞으로도 마블이 어떻게 발전할지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2008년 ‘아이언맨’으로 시작해 10여 년 동안 마블시리즈를 지켜왔으며 이번 ‘어벤져스:엔드게임’을 마지막으로 마블과의 계약이 종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토르’ 크리스 햄스워스,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도 이번 영화를 마지막으로 계약이 끝나, 앞으로 제작될 마블시리즈에서는 더 이상 만날 수 없게 된다.

     



    극장 가기 전 꼭 봐야할 마블시리즈는?

    한편 프레스 콘퍼런스 현장에 있었던 더스크린 박혜은 편집장은 “그 외에도 다양한 이야기들이 오고갔다”며 “마블시리즈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콘퍼런스 비하인드스토리를 주목해달라”고 밝혔다. 그날 현장의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와 박혜은 편집장이 꼽는 “극장 가기 전에 꼭 봐야할 마블시리즈 BEST 3”는 유튜브채널 <스튜디오 츈="">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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