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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끝'' 할로윈 마케팅 절정

와인나라·롯데 아사히·호가든 31일 이벤트…타로점·경품증정 등 풍성한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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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할로윈데이를 맞아 크고 작은 행사가 준비됐다. 10월의 마지막 자정을 즐기는 할로윈데이는 ''모든 성인의 날(11월 1일)''을 앞두고 치르는 서양의 연례행사다.

올해는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한 와인 등 주류 업체들의 이벤트가 눈길을 끈다.

와인나라는 압구정 와인사랑에서 31일 오후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와인사랑 할로윈 파티''를 진행한다. 이번 파티의 주제는 ''와인, 문화, 즐거움, 편안함''이다.

소믈리에가 엄선한 ''H/P케릭터 c/s'', ''샤또 라세그 01'', ''샤또 오보세쥬르 04'' 를 비롯해 20여 종의 다양한 와인이 제공된다. 입장객에겐 고급 와인글라스가 증정되며, 입장권에 첨부된 쿠폰을 이용해 원하는 와인을 3잔까지 마실 수 있다. 추가로 5000원을 내면 역시 3잔을 마실 수 있다.

신나는 파티 기분에 젖게 할 이벤트도 다양하다. 타로 카드 점, 폴라로이드 사진 이벤트, 힙합 댄스 등과 ''캣츠'' 관람권, 미용실 사용권 등 깜짝 경품 행사도 파티 내내 진행된다.

입장권은 3만원, 인터넷 예매하면 2만5000원에 구입 할 수 있다. 예매는 와인나라 홈페이지(www.winenara.com)에서 받는다(080-732-0101).

롯데아사히주류(www.lotteasahi.co.kr)는 하드락카페와 공동으로 ''할로윈데이 와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호주 와인 옐로우테일과 피터르만을 주문하는 고객에게 전문가가 현장에서 직접 캐리커쳐를 그려준다. 할로윈 파티 소품이 가득한 하드락 카페를 배경으로 나만의 캐리커처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31일 할로윈데이에는 추첨을 통해 옐로우테일 와인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된다.[BestNocut_R]

벨기에 화이트 맥주 호가든은 지난 23일부터 11월 9일까지 할로윈 분위기로 탈바꿈한 강남역 뮈렌, 압구정 루체, 이태원 방갈로, 신촌 로드하우스, 종로 USA 75 등에서 호가든 전용 육각 글라스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호가든 마니아를 대상으로 행운의 주인공을 뽑아 11월 1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가야금홀에서 개최되는 ''헬로운 호가든, 잇츠 할로윈 파티'' 초대권을 선사한다.

한편, 호가든은 지난 23일 맥주바 뮈렌에서 이벤트를 열고 대형 황금호박 맥주 바스켓과 미니호박 글라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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