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사진=해피로봇레코드 제공)
'꽃길만 걷게 해줄게'의 주인공 밴드 데이브레이크(Daybreak·보컬 이원석, 기타 정유종, 베이스 김선일, 키보드 김장원)가 봄과 함께 돌아온다.
18일 CBS노컷뉴스 취재결과 데이브레이크는 내달 중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멤버들은 최근 SNS 등을 통해 녹음 작업에 열중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데이브레이크는 그간 '들었다 놨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좋다' 등 경쾌하고 밝은 분위기의 곡을 꾸준히 선보이며 탄탄한 음악 팬층을 구축했다.
특히 달콤한 가사와 희망찬 멜로디가 어우러진 러브송 '꽃길만 걷게 해줄게'가 히트하며 '대세 밴드'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이들이 OST나 리메이크곡이 아닌 자신들의 따끈한 신곡을 들려주는 것은 2017년 5월 '왜안돼?'를 낸 이후 2년여 만이라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