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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오연서, MBC '기억 록-이태영 박사' 기록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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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최초의 여성 변호사 이태영 박사 삶 다뤄

    (사진=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오연서가 MBC 특별기획 '1919-2019 기억 록'에서 최초의 여성 변호사 이태영 박사의 기록자로 나섰다.

    배우 오연서가 기록자로 나서는 MBC 특별기획 '1919-2019 기억 록'에서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소외된 여성들의 편에서 긴 투쟁을 이어간 이태영 박사의 삶을 기록한다.

    이태영 박사는 여성 최초로 사법고시에 합격했지만, 여성이라는 이유로 판사 임용을 거부당하고 변호사의 길을 선택하게 된다. 그는 모든 인간이 평등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여성들에게 불평등한 사회와 투쟁하면서 법과 제도를 개선하는 데에 평생을 바쳤다.

    '1919-2019 기억 록'을 통해 이태영 박사의 긴 투쟁과 신념을 기록하게 된 오연서는 "후대에 본보기가 되어주신 박사님의 삶에 감사드린다. 저 또한 이태영 박사님처럼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겠다"며 "사회에서 소외당하는 사람들이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MBC 특별기획 '1919-2019 기억 록'은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기획된 3분 캠페인 다큐멘터리로, '오연서의 기억 록'은 3월 12~14일 밤 9시 55분, 16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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