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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한 한해에게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이 보낸 영상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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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대한 한해에게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이 보낸 영상편지

    지난 7일 입대, 오늘(23일) 한해 마지막 녹화분 나가
    "오래 그리울 거예요, 잘 다녀와요 한해!"

    2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래퍼 한해의 마지막 녹화분이 나갔다. (사진='놀라운 토요일' 캡처)

     

    tvN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이 입대로 마지막 녹화를 한 래퍼 한해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23일 저녁, '놀라운 토요일'은 고정 멤버 한해의 마지막 녹화분을 내보냈다. SF9의 로운과 찬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도레미 마켓에 도전했다. 2라운드에서 정답을 맞힌 멤버들은 오리볶음탕을 함께 먹었다.

    멤버들은 한해와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후, 한해에게 보내는 영상편지가 등장했다. 신동엽은 "한해야, 잘 다녀와. '놀라운 토요일'에서도 너와 친해지고 많이 어울려서 굉장히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키 옆에 네가 없었다면 키도 많은 활약을 못 했을 거야. 잘 다녀오고 다시 뭉치자! 사랑한다"고 말했다.

    문세윤은 "대기실에서 한해 어깨에 잠깐 기댔듯이 많이 편해졌는데 이제 가는구나. 공익이긴 하지만 형도 갔다 왔더니 뭐 별거 없더라"라며 "갔다 와라, 한해야. 파이팅이야!"라고 전했다.

    붐은 "한해가 보여준 에너지 잊을 수가 없다. 우리 모두 널 응원할 거야. 중요한 건 건강히 다녀오는 것"이라고, 김동현은 "동현-세윤-한해 바보 단짝이었는데, 간다니까 앞으로 참 많이 허전할 것 같다. 건강하게 다녀오고 계속 보자"고 밝혔다.

    박나래는 "우리 한해를 올 한 해밖에 못 본다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아프네. 놀토 멤버 중 유일하게 나래바에 와 줘서 고맙고 누나가 면회 갈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리볶음탕을 먹는 와중에도 아쉬움에 눈물을 보인 걸스데이 혜리는 "몸 건강히 다녀오고 '놀라운 토요일'로 만나게 돼서 너무 기뻤다"고 울컥한 소감을 전했다.

    샤이니 키는 "같은 처지니까 너무 슬프게 생각하지 말고 형 갔다 오는 동안 나도 갔다 와서 우리 자리 꿰차고 있는 후배들 밀어내고 다시 들어오자. 건강히 잘 갔다 와"라고 말했다.

    제작진 역시 정든 한해에게 자막으로 편지를 보냈다. 제작진은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한 방이 있는 남자, 덕분에 정말 행복했습니다. 특히 음소거 박장대소는 오래 그리울 거예요. 잘 다녀와요, 한해!"라고 전했다.

    한해는 지난 7일 훈련소에 비공개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의무경찰로 복무하게 된다.

    그룹 팬텀의 메인 래퍼로 데뷔한 한해는 2015년 첫 솔로 앨범 '365'를 발매하며 솔로로 나섰다. Mnet '쇼미더머니 4', '쇼미더머니 6'에 참가해 독특한 플로우로 주목받았다.

    한편, 한해가 하차하며 '놀라운 토요일'에는 블락비의 피오가 새로 합류한다. tvN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은 입대로 인해 하차하는 한해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사진='놀라운 토요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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