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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새만금청장에 김현숙 전북대 교수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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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새만금청장에 김현숙 전북대 교수 임명

    과학기술보좌관에는 이공주 이대 교수 발탁

    신임 새만금개발청장으로 임명된 김현숙 전북대 도시공학과 교수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차관급인 새만금개발청장에 김현숙 전북대 도시공학과 교수를, 과학기술보좌관에 이공주 이화여대 약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신임 김현숙 청장은 전북 군산 출신으로 전북대 건축공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취득한 뒤, 일본 와세다대에서 건축공학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과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새만금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으며 전북대 도시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김현숙 청장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도시설계 분야 전문가"라며 "2018년 12월 군산으로 이전한 새만금개발청을 중심으로 공공주도 매립사업,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등 새만금 개발을 본격적으로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새로 과학기술보좌관으로 임명된 이공주 이화여대 교수. (사진=청와대 제공) 확대이미지

     

    새로 과학기술보좌관으로 임명된 이공주 이화여대 교수는 서울 출신으로 이화여대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생물공학 석사,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생물리화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세계여성과학기술인 네트워크의 회장과 이화여대 대학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청와대는 "이공주 보좌관은 대표적인 1세대 여성 과학자이자 생화학・프로테오믹스(Proteomics)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탁월한 연구 역량과 다양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과학기술 정책, 연구개발 및 미래 인재양성 등 과학기술 분야의 개혁과 혁신에 기여할 적임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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