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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운동 100주년 기념 여성독립운동가 달력 제작



문화 일반

    3·1 운동 100주년 기념 여성독립운동가 달력 제작

    • 2019-02-15 07:31
    (사진=연합뉴스)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여성독립운동가들을 담은 달력이 나왔다.

    여성가족부는 '여성독립운동가, 미래를 여는 100년의 기억'을 주제로 진행 중인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여성독립운동가 달력을 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달력은 그동안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여성 독립운동가의 노력과 활동을 재조명하고 기리기 위해 만들었다.

    달력은 지난해 11월까지 훈장이나 포상을 받은 여성독립운동가 357인의 활동을 소개한다.

    전국 박물관과 지방자치단체, 여성단체 등에 배포되며, 여성가족부와 국립여성사전시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여가부는 여성독립운동가 등을 발굴하고 미래세대에 널리 알리기 위한 '제7회 팝여성사 UCC 공모전'과 '여성독립운동가 그림 공모전'도 개최한다.

    진선미 여가부 장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독립운동에 헌신한 여성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고 새로운 사례가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여성독립운동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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