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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기록관 자료 오는 10월부터 안방 검색 가능



청주

    청주시기록관 자료 오는 10월부터 안방 검색 가능

    (사진=청주시 제공)

     

    32만 권이 넘는 충북 청주시기록관의 자료를 올해 10월부터는 안방에서 검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청주시는 기록의 보존부터 폐기까지 전체 업무의 프로세스를 혁신한 기록관 내 서고 관리 시스템을 개통했다고 11일 밝혔다.

    서고 관리시스템은 수기 형태 열람 절차와 기록물 점검 개선을 통해 기록물의 접근 상황 확인이 쉬워져 기록 자료 이용 현황을 쉽게 모니터링 할 수 있어 효율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해졌다.

    이를 바탕으로 기록관은 32만 권의 자료를 일반인이 쉽게 PC를 통해 열람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구축, 오는 10월쯤 공개할 예정이다.

    이미 공개 대상 목록을 마련한 기록관은 앞으로 사건.사고, 정책 등 콘텐츠 분류를 통해 시민이 편리하게 자료를 열람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서고 관리 프로그램 개통으로 소장 기록물과 전산화 작업 기록물을 한 곳에서 검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청주시의 우수한 기록을 모두가 함께 활용 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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