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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 있었다면" 日 언론도 인정한 오만전 오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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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VAR 있었다면" 日 언론도 인정한 오만전 오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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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오만전 명백한 오심 발생
    8강부터 VAR 도입
    조별리그와 16강은 없어

    심판 판정에 항의하는 오만. (사진=AFC 제공)
    "다시 돌려봐도 페널티킥입니다."

    오심 하나에 경기 결과가 바뀌었다. 16개국에서 24개국으로 출전국이 확대되고 총액 1480만 달러(약 167억원)의 상금과 VAR(비디오판독)도 처음 도입됐다. 하지만 8강부터 도입하기로 한 VAR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14일(한국시간) 열린 일본과 오만의 2019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F조 2차전.

    치열한 경기 속에 오심이 옥의 티로 남았다.

    전반 26분 일본 하라구치 겐키와 오만 라에드 살레가 페널티 라인 부근에서 공을 다투는 과정. 슛을 하려던 하라구치가 넘어지자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오만이 항의했지만, 판정은 바뀌지 않았다. 일본의 페널티킥 골.

    하지만 느린 영상을 보면 하라구치는 살레와 직접적으로 충돌하지 않았다. 살레가 먼저 공을 걷어냈고, 하라구치가 넘어졌다. 무엇보다 페널티 라인 안에에서의 파울인지도 정확하지 않았다.

    오심은 끝나지 않았다.

    이번에도 오만이 손해를 봤다. 전반 종료 직전 오만 살라 알 야하이의 슈팅이 페널티 박스 안에 있던 나가토모 유토의 팔에 맞았지만, 주심은 코너킥으로 마무리했다. 결국 오심으로 1골을 내주고, 오심으로 1골을 넣지 못한 오만의 패배였다.

    VAR이 조별리그부터 도입됐다면 결과는 달라졌을 가능성이 크다.

    오만의 핌 베어벡 감독은 "(실점 장면은) 페널티 라인에 걸쳐있었기에 (페널티킥 확률이) 50대50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우리 슈팅이 나가토모에 맞은 것은 다시 돌려봐도 페널티킥이다. 100%다. 운이 없었다. 판정은 심판의 몫이기에 심판을 비난하고 싶지는 않다"고 아쉬워했다.

    일본 언론들도 오심을 지적했다. 일본 게키사카는 "일본이 심판 판정에 구원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나가토모도 핸드볼 파울을 인정했다. 나카토모는 "슈팅이 팔에 맞았다"면서 "VAR이 없어서 다행이었다. 결과적으로 신의 손이 됐는데 VAR이 있었다면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이 됐을 것"이라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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