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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게임 산업 활기…게임 기업 3년 사이 45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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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의 게임 산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게임 기업이 3년 사이 450%나 급증했다.

    4일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4개이던 대전 게임기업은 지난해 말까지 80개로 늘었다.

    모바일 게임 ‘Miriam’(텐글게임즈)이 글로벌 220만 다운로드 돌파, VR 게임 ‘Throw Anything’(비주얼라이트)이 스팀(Steam) 탑셀러 2위를 기록하는 등 게임기업의 양적‧질적 성장도 속도를 내고 있다.

    게임 기업을 지원하는 대전글로벌게임센터의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대전글로벌게임센터는 지난해 14개 게임콘텐츠 개발과 사업화 지원을 추진해 지원기업에서 133억 원 매출이 발생했고, 25개 교육기관·관련 단체 등 인력수급 채널을 확보하면서 107명의 신규고용을 달성했다. 2018년도 ‘지역기반 게임산업 육성사업’에서 ‘우수’ 등급에도 선정됐다.

    박찬종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대전의 우수 게임기업들이 게임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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