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사진=전북도청 제공)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가 정치권의 논란을 빚고 있는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알리는 주민설명회에 나선다.
전라북도와 새만금개발청은 이를 위해 오는 27일 군산을 시작으로 김제(11월 29일) 부안(12월 5일) 전주(12월 12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주민설명회는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지역주민을 상대로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질의를 받아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전라북도와 새만금개발청은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알리고 앞으로 사업 추진과정에서도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의견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