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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표 청와대産 진돗개 키우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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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새끼 진돗개 5마리 분양

     

    청와대는 지난 8월 이명박 대통령이 키우던 진돗개가 출산한 새끼 진돗개 7마리 중 5마리(암컷 3, 수컷 2)를 한국진도개혈통보존협회를 통해 일반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되는 진돗개는 이 대통령이 사저에서 기르다 지난 3월 청와대에 들여온 2년령 암컷 진돗개와 5월에 청와대에 들어온 6년령 수컷 진돗개 사이에 태어난 새끼들이다.

    새끼 진돗개들은 임신 60여 일 만에 태어나 종합백신, 구충제 투여를 마쳤으며 청와대 친환경시설 내 660㎡(약 200평) 넓이의 방목장에서 사육돼 왔다.

    청와대는 분양하지 않는 새끼 암수 한 쌍은 어미와 함께 계속 청와대에서 키울 예정이다. [BestNocut_R]

    한국진도개혈통보존협회는 13일부터 인터넷(www.kojapp.org)으로 분양신청을 받아 진돗개 관련 지식, 서식환경, 사육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공기관이나 동물원 등 기관·단체 중심으로 다음 달 중순 분양할 예정이다.

    한국진도개혈통보존협회는 분양할 때 혈통서를 발급하고 질병과 사료공급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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