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암 표적화 기술 연구' 김해-하버드 바이오이미징센터 개소

  • 0
  • 0
  • 폰트사이즈

경남

    '암 표적화 기술 연구' 김해-하버드 바이오이미징센터 개소

    • 0
    • 폰트사이즈
    하버드 의대 최학수 교수가 암표적화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이형탁 기자)

     

    김해 의생명센터와 미국 하버드 의대 고든의료영상센터가 공동연구하는 '김해-하버드 바이오이미징센터'가 28일 문을 열었다.

    김해-하버드 바이오이미징 센터는 암 표적화 기술을 연구하고 미래 바이오이미징 기술을 선도하는 역할을 한다.

    '암 표적화 기술'은 수술할 곳에 부착된 형광색 표적물질을 의료진이 실시간 영상으로 보면서 정확히 수술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을 말한다.

    김해의생명센터는 "현재는 의사의 경험적 수술에 의존하고 있지만 이미징 기술의 개발로 정확한 암세포의 위치가 실시간으로 수술 중인 의사에게 보여진다면 환자의 조작과 장기를 보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해의생명센터는 "(하버드 고든센터는)현재 김해가 보유한 다양한 산업시설과 59개 의생명기업, 의료기술 인프라, 네트워킹을 이용하면서 부산대 광학영상 의료시스템과 적용시킬 목적으로 김해 의생명센터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이형탁 기자)

     

    하버드 의대 최학수 교수 등 연구진 6명을 비롯해 부산대 나노·광학분야 정명영 교수 등 연구진 5명, 의생명센터 연구진 등은 앞으로 지속해서 교류하며 암표적물질과 영상기기 분야 다양한 연구를 추진하게 된다.

    하버드 의대 최학수 교수는 "영상을 통해 암을 찾고 제거할 수 있다면 병원 시스템 자체가 패러다임 변화를 겪게 된다"며 "암은 하루 만에 치료하고 퇴원할 수 있는 질병으로 변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 윤정원 센터장은 "김해 의생명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나아가 미래 고부가가치 정밀의료산업분야 우수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든 만큼 100대 의생명기업을 집적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든의료영상센터는 하버드 의과대학과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 방사선과에 소속된 연구 기관으로, 환자의 의료 진단 및 치료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새로운 의료 영상 기술을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전문 의료센터이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