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고정 멤버로 활약했던 방송인 노홍철이 MBC 주말 예능 프로그램에 복귀한다.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후속으로 오는 30일 오후 6시 45분 첫 방송되는 MBC 파일럿 3부작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연출 김선영)을 통해서다.
'공복자들'은 건강관리, 다이어트 등 각기 다른 이유로 24시간 공복 후 한 끼를 먹는 것에 동의한 이른바 '공복자들'이 각각의 일상생활을 보내며 수많은 유혹을 이겨내는 과정을 그리는 리얼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22일 가장 먼저 공개된 출연자는 노홍철이다. 제작진 측은 "공복자 모임의 첫 멤버인 노홍철은 프로그램의 기본 취지를 잘 이해하고 직접 24시간 공복 후 한 끼를 먹는 촬영을 마친 상태"라고 전했다.
제작진 측은 향후 출연자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